영화 '코코'가 기분 좋은 오프닝 기록을 수집한 가운데 4DX 흥행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11일 개봉한 '코코' 4DX는 극 속 새로운 세계의 어드벤처를 모션 체어의 진동, 셰이커 등의 효과로 차지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센트(Secne) 효과까지 구현하며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코코'는 4DX의 전매특허 리드미컬 모션으로 온몸을 전율케 하는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해골이 걸을 때마다 나는 '달그락 달그락' 소리는 4DX 모션 진동과 어우러져 입체적 재미를 더해 보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려 했다.
이에 '코코'가 지난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이 거둔 4DX 국내 최고 관객수 48만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에 눈길이 끌린다. '코코' 4DX는 전국 CGV 4DX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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