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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안상훈 "아내 서민정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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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안상훈 "아내 서민정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다"

입력
2018.01.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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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JTBC 제공
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JTBC 제공

서민정 남편 안상훈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공개한다.

안상훈은 오는 14일 방송될 JTBC '이방인'에서 서민정과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린다. 앞서 진행된 '이방인' 녹화에서 안상훈은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바라보며 "내가 (서민정의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민정은 "당시에는 누구보다도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안상훈, 서민정이 밝힌 옛 사연에 바라보는 추신수 부부, MC 김용만, 김생민, 송경아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방인'은 다양한 이유로 낯선 나라에서 살고 있는 스타들의 외로움과 갈등, 행복 등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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