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독촉장을 공개한다.
슬리피는 오는 14일 방송될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허세 가득한 소비 생활을 펼친다. 그는 최근 진행된 '김생민의 영수증' 녹화에서 아파트 관리비 독촉장을 보여줘 김생민, 송은이, 김숙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김생민은 가장 큰 충격을 빠지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그는 슬리피의 집안 곳곳에서 허세 소비 흔적들을 찾아내 경악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슬리피는 "지난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했을 때 100만 원 대의 명품 옷을 구매했지만, 2차 예선 탈락이라 옷값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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