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 이예나가 열애 중이 아닌 결별했음이 알려졌다. 이제 막 대세에 접어든 핫한 신예 배우였던 만큼 뜨겁게 주목받았다.
12일 정기용, 이예나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며 지난해 1월에는 함께 해외 여행까지 즐겼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의 SNS와 온라인에 게재된 동영상 속 함께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열애설은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장기용의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는 1시간여 만에 입장을 밝혔다. 보통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 기사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과 달리 빠른 입장 표명이었다.
소속사는 "확인결과 장기용은 이예나와 이미 결별했다"며 "지금은 배우가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열애 중이 아닌 이미 결별한 연인이었던 것. 이미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간 것이다.
장기용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 방송된 KBS2 '고백부부'를 통해 매력적인 서브남주를 선보이며 지난해 대세 신인으로 우뚝 섰다.
주목받는 신예인만큼 열애여부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았다. 열애설 상대인 이예나까지 덩달아 주목받는 효과를 누리고 있을만큼 장기용의 열애설과 열애여부, 또 결별사실 확인까지 다양한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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