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서는 조세호가 일일 기상 캐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추 앵커는 "오늘 특별한 캐스터를 모셨다"며 조세호를 소개했다. 조세호는 "갑자기 인사드리게 됐다.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나오게 됐냐"는 앵커의 질문에 "오늘 같이 추운 날 여러분께 날씨를 전달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밝혔다.
또 조세호는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굉장히 춥다. 저 역시도 지금 굉장히 귀가 많이 차갑다.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라며 날씨를 전달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동률이 전한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故종현의 이야기
리키 마틴, 13세 연하 동성 연인과 결혼 "이제 내 남편"
[Hi #이슈]'골든디스크 대상' 아이유, "잘 잤으면" 수상 소감이 특별한 이유
이정진 측 "이유애린과 열애 맞다, 7개월째 교제 중"(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