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신세경이 김래원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KBS2 '흑기사'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와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 분)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은근한 견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은 팩을 가지러 나오는 정해라를 보고 "여기서 뭐 하나. 아까 나 왜 째러 봤나"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정해라는 "나는 문수호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샤론을 분노케 했다.
이어 샤론은 정해라 이야기에 푹 빠진 문수호에 "그 여자 이야기는 집어 치워. 나는 이렇게 당신 옆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에 빠졌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동률이 전한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故종현의 이야기
리키 마틴, 13세 연하 동성 연인과 결혼 "이제 내 남편"
[Hi #이슈]'골든디스크 대상' 아이유, "잘 잤으면" 수상 소감이 특별한 이유
이정진 측 "이유애린과 열애 맞다, 7개월째 교제 중"(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