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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서문탁, 언니인 줄 알았는데 한참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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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서문탁, 언니인 줄 알았는데 한참 동생"

입력
2018.01.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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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숙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니네' 김숙이 서문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문탁은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서문탁이 소찬휘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언니인 줄 알았다. 만나자마자 언니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참 동생이더라"라고 언급해다.

그는 이어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말을 못했다"고 말했고 이에 서문탁은 "제가 실수한 걸 나중에 알았다"고 미안해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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