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의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들에 일침을 날렸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운동 중독'을 의심해보라고 말한 분이 있다.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목표를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관리를 하는 거다. 사정은 뒤로한 채 그렇게 말하는 건 속상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준희는 "미안한데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고, 이해가 안 가면 이해 하지마. 여긴 내 공간이고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굳이 여기(SNS)까지 와서 나한테 글 남기는 시간에 자기 발전에 힘써봐. 나도 맘에 안 들어서 차단할게 미안. 오지랖은 정중히 사양해"라고 적었다.
하지만 한 시간이 지난 후 김준희는 사진을 제외한 글을 삭제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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