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물리치료과 임성준(37ㆍ사진)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학교 측이 11일 밝혔다. 또 알버트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도 수상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임 교수는 무릎 관절의 수술 후 운동치료 및 재활에 관한 국제과학논문색인(SCI)급 논문을 발표, 학계에서 인정 받아 등재됐다.
임 교수는 “물리치료 교육은 충분한 임상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며, 학생들에게 물리치료사로서 직업윤리와 인성교육도 함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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