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다시 만났다.
권상우와 최강희는 KBS2 새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으로 환상의 수사 콤비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려 한다. 11일 '추리의 여왕2' 첫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권상우는 "배우, 제작진이 또 한 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더욱 즐겁고 최강희와 함께 더 좋은 작품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시즌2로 일 년 만에 다시 뭉쳤다는 게 행복할 따름이다. 권상우는 제 최고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도 믿고 간다"며 상대 배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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