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가 개봉일을 맞아 감성적인 IF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개봉한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첫사랑 소녀와 소년의 몇 번이고 반복되는 어느 날의 이야기가 담긴 새해, 모두가 바라던 타이밍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하는 IF 포스터는 “첫사랑에 빠지다”, “사랑의 도피를 떠나다”, “둘만의 불꽃이 터지다”라는 문구가 첫사랑을 간직한 모든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섬세한 작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이미지로 새해 극장가 불꽃 열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러브레터’부터 ‘하나와 앨리스’ ‘립반윙클의 신부’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3년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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