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행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 구단은 11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018시즌 한국에서 뛰기를 원하는 가르시아를 위해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가르시아의 방출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베네수엘라 매체 ‘엘 내셔널’은 애틀란타 가르시아가 한국 프로야구 구단 LG와 계약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LG와 애틀란타는 가르시아의 LG행을 공식 발표 하지는 않았지만, LG행을 위한 절차가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의 가르시아는 2003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해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뉴욕 양키스와 애틀란타 등에서 뛰었다. 3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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