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색다른 알바로 그 누구보다 알차게 살아가는 조지아로 분한 채수빈이 이번엔 식당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한다.
10일 공개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스틸 속에는 식당 알바를 하고 있는 듯 보이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채수빈은 앞치마와 쟁반을 들고 식당 곳곳을 누비며 일에 매진하고 있다. 바쁜 일 속에서도 웃음을 입가에 머금은 채 열심히 일을 하는 채수빈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가 어떤 영문으로 식당 알바를 하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로봇이 아니야’의 21회와 22회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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