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생애 처음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마마크리에이티브는 10일 "'불타는 청춘'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연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마크리에이티브는 배우 한은정, 신고은, 조현영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5세 때 어린이 모델로 데뷔한 이연수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시작으로 '조선왕조 오백년', '무동이네 집', '걸어서 하늘까지' 등에 출연했다. 50여편의 CF를 찍는 등 하이틴 스타로 명성을 날렸다.
이연수는 이후 중국 드라마 '강산미인'을 시작으로 '슬픈 연가', TV소설 '삼생이', '나만의 당신',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컴백을 알렸다. 특히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연수는 공백기가 아쉬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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