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을 키우는 엄마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 측은 8일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아이돌맘(Idon Moms)’을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강타가 ‘아이돌맘’ MC겸 출연자들의 멘토로 나서며,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출연진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책임진다. 또 SM 댄스 트레이너 김태우가 댄스 레슨을 맡는다.
출연자로는 ‘영재 발굴단’에 한국 무용&수학 영재로 출연한 염다현, 리틀 워너원으로 잘 알려진 김네오, 모태 힙합 소년 정재웅, 댄스 신동 이현진, 엄친딸 캐릭터 유채영 등 총 다섯 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이돌을 꿈꾸며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기 위한 도전자들로 출연하며 매 회 다양한 미션 수행과 트레이닝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아이돌맘’은 국내 최초로 아이돌을 키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라이프타임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돼 국내 콘텐츠와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과 방송 제작 능력을 가진 SM과 손잡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맘’은 내달 1일 저녁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공유-정유미, 無근본 결혼설에 휘말린 이유
JTBC 측 "윤아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 낙점, 8일 촬영 시작"(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