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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다음 시즌 회식비 걸고 노래방 내기 "딱 1절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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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다음 시즌 회식비 걸고 노래방 내기 "딱 1절만 불러"

입력
2018.0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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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일원들이 노래방 회식을 갖는다. tvN
강식당 일원들이 노래방 회식을 갖는다. tvN

'신서유기 외전'을 아우르는 감독판이 오늘 방송된다. 

9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에서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의 대통합이 이뤄지는 한바탕 소동이 펼쳐진다.

지난 주 '강식당'에서는 흑자라는 반전을 이뤄낸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만원 가량을 나눠 가진 금액으로는 돈가스를 사먹지 못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강식당' 멤버들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노래방 회식을 갖는다. 사장인 강호동이 말했듯 딱 노래의 1절만 부르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들은 '신서유기' 다음 시즌의 회식비를 건 노래 내기를 한다. 예상 밖의 초접전은 물론 뜻밖의 인물이 100점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미처 나가지 못했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공개된다. 왜 위너가 양복을 입고 귀국했는지, '강식당' 속 작은 '은다방' 등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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