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가 마마무의 새 앨범에 힘을 보탠다.
9일 한국일보닷컴 취재 결과 슬기는 마마무 새 앨범에 수록된 문별의 솔로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최근 녹음을 마쳤다.
앞서 슬기와 문별은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속 가상 걸그룹 옆집소녀로 출연했으며 아이오아이 전소미, 김소희, 오아미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와 함께 '뮤직뱅크' 스페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빨간맛'으로 음원차트를 쌍끌이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마마무는 지난 8일 신곡 '칠해줘'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 마마무는 '칠해줘'를 시작으로 앨범 발표 및 방송활동,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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