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지효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효는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메사빌딩 신세계 메사홀엣 열린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컴백 무대에서 춤을 추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지효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욕심 부리는 바람에 연습 중에 다쳤다. 꼭 빠른 시일내로 회복해서 저희 다같이 춤추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활동은 같이 한다. 괜찮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이 무대에서 너무 예쁘더라. 앞을 봐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옆을 보게 되더라"라고 자랑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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