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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젝키 강성훈 "데뷔 시절, 박소현 여자로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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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젝키 강성훈 "데뷔 시절, 박소현 여자로 좋아했다"

입력
2018.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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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박소현과 썸타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강성훈이 박소현과 썸타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MBC에브리원 제공

보이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박소현에게 깜짝 고백했다.

 

강성훈은 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MC 박소현과 묘한 기류를 풍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성훈은 "데뷔 시절 박소현을 여자로 좋아했다"며 "라디오에서 박소현 목소리만 들려도 그리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성훈은 "지금도 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이 100%다"라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소현은 "얼굴에서 빛이 났다. 누가 봐도 얼굴 천재였다"고 강성훈의 첫인상을 말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성훈을 비롯해 개그맨 윤정수, 보컬그룹 노을 강균성, 배우 한재석이 참여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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