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룸' 故장자연, 술접대 강요 고통 "이 바닥에 발 못 붙이도록.."
알림

'뉴스룸' 故장자연, 술접대 강요 고통 "이 바닥에 발 못 붙이도록.."

입력
2018.01.09 08:05
0 0

고 장자연 사건 당시 기록이 공개됐다. JTBC '뉴스룸' 캡처
고 장자연 사건 당시 기록이 공개됐다. JTBC '뉴스룸' 캡처

고(故) 장자연 사건 당시의 수사 기록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다뤄 눈길을 모았다.

당시 소속사 대표 김모씨에 대한 재판 기록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의 여자 연예인이 술접대가 힘들다고 하자 장자연은 "넌 발톱 때만큼도 못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있다.

장자연의 지인은 장자연이 술자리 참석자를 상대로 잠자리 강요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숨지기 5일 전 매니저와 통화한 기록에 따르면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했다. 장자연은 "내가 나이 든 사람과 만난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 대표가 나를 이 바닥에 발 못 붙이게 조치를 다 취했다"며 약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승재와 열애 "힘돼줘 고마워"

JTBC 측 "윤아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 낙점, 8일 촬영 시작"(공식)

티아라 효민, 국내 언론사 대표와 결혼 전제 열애설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최민환 측 "율희 혼전 임신? 확인 필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