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자신을 고소한 강혁민을 비난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합의금 뜯으면..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셨나요.. 조금 실망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합의금 뜯으면 대충 계산해보니 적어도 4000만원 이상 벌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한서희는 또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자신을 비판하는 의견 글을 게재하면서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고. 속상하네요 피해자는 저인데! 아쉽네요 행보가"라고 발언했다.
한편 강혁민은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한서희를 포함한 악플러들을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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