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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명서현, 도쿄 물가에 깜짝 "네모 수박이 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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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명서현, 도쿄 물가에 깜짝 "네모 수박이 18만원"

입력
2018.01.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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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정대세가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도쿄 데이트를 즐겼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도쿄에서 연말을 맞아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도쿄 타워 주변을 거닐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근처 과일 상점을 방문했다.

상점에는 고급 과일이 즐비했고 딸기 6개 세트가 5만원을 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네모난 수박은 18만원, 메론은 15만원을 했다. 

정대세는 명서현에게 "장모님께 딸기를 사드리자"라고 했으나 명서현은 "무조건 비싸다고 좋아하시진 않는다"고 거절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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