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공립초등학교 예비 소집이 열렸다. 올해 서울초교의 입학대상자는 총 7만7252명으로 작년 7만8867명보다 1615명 줄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입학생이 50명 이하 초등학교가 37곳에 달해 올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 557개교의 6.6%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열린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 예비소집에는 예비 초등생들보다 취재진이 더 많아 저출산으로 줄어드는 학생수를 실감 하게 하였다. 2018.01.08 신상순 선임기자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교장 선생님이 씌어준 화관을 쓰고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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