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환 단장(좌)과 김민선5(우)/사진=문명그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문영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 김민선(23)과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문영그룹(회장: 박문영)은 1월 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의 문영그룹 퀸즈파크나인에서 김민선을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선은 KLPGA 정규투어 통산 4승을 거두고 있으며, 시원시원한 장타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2018시즌부터 새롭게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게 된 김민선은 “문영그룹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설레이고, 앞으로 좋은 길을 걷고 싶다. 믿고 후원해주신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투어를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문영그룹 골프단은 기존 후원 선수인 조정민(24), 박소연(26), 이지현2(22), 박벼리(24), 김다나(29), 오승현(29)을 비롯해 최가람(26), 박유준(19), 황율린(25), 안나린(22) 등을 추가로 영입하여 총 11명의 다양한 선수층을 구성하게 되었다. 문영그룹 관계자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김민선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김민선프로를 비롯한 모든 문영골프단 선수들이 투어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민선 주요 성적
2017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 우승
2016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우승
2015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2014 ADT CAPS 챔피언십 2014 우승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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