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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측 "'슈츠' 출연? 긍정적 검토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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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측 "'슈츠' 출연? 긍정적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8.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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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가 드라마 ‘슈츠’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한국일보닷
고성희가 드라마 ‘슈츠’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한국일보닷

배우 고성희가 드라마 ‘슈츠’ 출연 물망에 올랐다.

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고성희가 ‘슈츠’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슈츠’는 KBS2 새 수목드라마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의 동명 드라마가 원작이며, 장동건과 박형식이 주연을 맡는다.

고성희가 제안 받은 역할은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이 일하는 법무법인에서 법률보조 사무주임으로 일하는 김지나 역이다. 커리어우먼이며 박형식과의 러브라인이 예상되는 캐릭터다.

한편 고성희는 오는 24일 첫방송 되는 tvN ‘마더’에 출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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