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꽃미남' 최창민, '라디오스타' 10일 방송 출연

최창민이 '라디오스타'로 대중과 마주한다. 아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최창민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MBC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8일 한국일보닷컴에 "최창민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했다"며 "그의 출연분은 오는 10일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조 꽃미남 가수로 유명한 최창민이 데뷔 20년 만에 '라디오스타'로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가 기대감을 표현했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메이크 미 어 히어로(Make Me A HERO)'로 데뷔한 최창민은 수려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최창민은 SBS 시트콤 '너 어때', 영화 '강적'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같은 날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최창민을 비롯해 배우 서지석,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김일중이 함께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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