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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인권 "63년 산 집, 100억 줘도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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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인권 "63년 산 집, 100억 줘도 안 팔아"

입력
2018.0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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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SBS
전인권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SBS

가수 전인권 집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셩재, 양세형은 첫 번째 사부 전인권의 집을 찾아갔다.

전인권은 "이 집은 100억원을 줘도 팔지 않는다. 내가 이 집에서 태어났다. 이곳에는 내게 의미없는 게 없다"라며 "여기 잡초들도 많은데, 이 대문 앞 잡초들에서 들국화의 곡들이 탄생했다"라고 자랑했다.

그의 집이 위치한 삼청동에 대해서도 "삼청동은 세 가지가 맑다는 뜻을 갖고 있다. 공기가 맑고, 산이 맑고, 사람이 맑다"고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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