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티아라의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한국일보닷컴에 "티아라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한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스트 사태와 같이 거론하는 것은 안타깝다. 상황이 다를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며 "현재 향후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거론되는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티아라 보람, 소연이 지난해 5월 팀을 떠난 후 4인조로 활동한 효민, 지연, 은정, 큐리 역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들은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났고 이후 행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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