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리뷰]'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의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할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리뷰]'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의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할까

입력
2018.01.08 08:25
0 0

오연서가 '화유기'에 출연 중이다. tvN
오연서가 '화유기'에 출연 중이다. tvN

'화유기' 오연서의 정체가 드러나며 이후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그는 무너져가는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인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정현 김병수) 4회에서 진선미(오연서 분)는 잡화점을 가게 됐다.

진선미는 올해의 마지막을 요괴들과 보내기위해 시장을 들러 장을 보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다. 그때 방물장수(임예진 분)의 손자(원 분)이 그를 찾아 잡화점으로 인도했다.

진선미는 흉사를 알리는 항아리가 조금씩 깨지는 것을 봤다. 잠시 후 항아리에서 깨진 물이 바닥에 흥건해졌고, 진선미는 지옥문이 열려 세상이 멸망하는 미래를 보게 됐다. 

수보리 조사(성지루 분)는 진선미에게 그것이 지옥문임을 알려줬다. 그는 "일어나지 안기 위해 막는 것이 삼장의 소명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선미는 손오공(이승기 분)를 직접 부른 뒤 "나 생각보다 중요한 사람이었다. 나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손오공 역시 "세상이 부숴져도 당신을 지켜준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진선미는 삼장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임이 공개되며 귀신들의 표적이 됐다. 하지만 단순히 귀신들의 힘을 세게 만드는 피를 가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후 세상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인간임이 밝혀졌다. 또한 이를 도울 유일한 요괴가 손오공이라는 것이 더해지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운명의 실타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연서는 극 말미, 혼란스러운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이승기와 죽음을 불사하는 로맨스까지 더해질 것을 예고해 이후 스토리에 중심축이 될 것을 알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티아라 효민, 국내 언론사 대표와 결혼 전제 열애설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최민환 측 "율희 혼전 임신? 확인 필요"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