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새끼’ 이상민이 탁재훈과의 20년 전 이야기를 회상했다.
7일 저녁 9시 5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집에 탁재훈이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형 20년 전 크리스마스에 뭐 했는지 알아?”라며 “일본에 있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1997년에 컨츄리꼬꼬 녹음할 때야. 녹음 하다가 형이 가수 안 한다고 일본에 도망갔었잖아. 그때 동생 카운터에서 하루에 오천엔, 만 엔 씩 훔쳤다. 그때 형 동생이 나한테 연락 했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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