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해달력은 개그맨 안영미였다.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황금독과 새해달력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57대 42로 황금독이 승리를 얻었고, 가면을 벗은 새해달력은 안영미로 밝혀졌다.
안영미는 “강유미와 함께 미미밴드로 음반 녹음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자신감이 떨어져서 포기했다. 뮤지컬 ‘루나틱’도 내가 너무 민폐가 될 것 같아서 포기했다. 세 번째 찾아온 ‘복면가왕’은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올라왔다. 지금도 막 떨린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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