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현대식 주거지역 ‘뿌라무까’에 지난해 말 개장한 롯데마트 매장. 구매력이 급성장하는 현지 중산층을 겨냥해 한국에 버금가는 세련된 매장과 상품을 갖췄다. 인도네시아 롯데마트는 철저한 현지화로 매출이 급성장, 롯데그룹의 중국발 ‘사드 한파’ 극복과정에서 방파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카르타=조철환 국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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