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7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 NCT127 도영의 MC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한희준의 ‘DEEP INSIDE’, 해아 ‘Paris, Party’ 등의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걸그룹 플래쉬 ‘팝핑’, 버스터즈 ‘내 꿈 꿔’의 상큼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IN2IT ‘Cadillac’, 더보이즈 ‘소년’, BLK ‘HERO’ 등 신인 보이그룹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샤 츄, CANDO, TRCNG, 모모랜드, 엔플라잉의 컴백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크리샤 츄는 후이와 Flowblow의 곡인 ‘Like Paradise’로 솔로임에도 불구하고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TRCNG는 먼저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UTOPIA’를 열창한 후 ‘WOLF BABY’로 남성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모모랜드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이번 신곡으로 목표를 이뤘다. 실시간 음원차트에 진입했다”며 “행복 ‘뿜뿜’하셨으면 좋겠다”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궁금해’를 비롯해 ‘뿜뿜’ 무대에서 모모랜드는 앞서 소개했던 포인트 안무 ‘그레잇’ 춤을 소화하며 환호를 받았다.
엔플라잉은 ‘골목길에서’ ‘뜨거운 감자’ 두곡을 선보였다. 먼저 진행된 인터뷰에서 ‘프듀2’ 출신 유회승은 “형들과 함께 하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막내 생활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소유 ‘기우는 밤’, 소연X박재정 ‘XOXO’ 등의 달콤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들과 러블리즈 ‘삼각형’,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마지막 무대 등이 펼쳐졌다.
1위 후보는 엑소, 트와이스, 딘(DEAN)이었다. ‘Heart Shaker’로 2주 동안 1위에 등극한 트와이스는 3주 연속 1위에 도전했으며, 엑소는 겨울 스페셜 신곡 ‘Universe’, 딘은 ‘instagram’으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트와이스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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