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누적 관객수 103만 2497 명을 모았다.
이는 한국 영화의 강세 속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힘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위대한 쇼맨’은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하는 등 개봉 이래 흔들림 없는 저력을 과시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뮤지컬 영화답게 O.S.T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입증하듯 28개국 아이튠즈 1위 및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이름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대한 쇼맨’에는 휴 잭맨,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 등이 출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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