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경험담을 공개했다.
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상화폐로 수백억을 번 사람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신으로 불리는 가상화폐 투자자의 디지털 지갑에는 54억, 4억 등 억 단위 돈이 있었다. 그의 보유액은 총 1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됐다. 처음 300만원 어치를 구입한 비트코인은 30분 만에 20%가 올랐다. 수십억을 번 그는 직장을 그만 뒀다.
23세의 다른 남성은 280억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로또를 10번으로 맞은 수준이었다. 그는 "저보다 돈 많이 번 분들도 봤다"고 했다.
초기 자본금은 8만원이었다. 그는 "금융 관점에서 봤을 때 현금화가 안 돼서 그렇지 들어올 요인이 더 많다고 본다"며 코인의 양은 한정돼 있고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더 많기에 열풍이 더 불 것이라 말했다. 인터뷰를 하는 2시간 사이에 30억이 늘어나기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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