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진이 처음으로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김용진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무대를 하기 전 "1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하면서 잘 안 되지 않았나"라며 오랜 무명 생활을 언급했다.
고 김광석 편에 출연했던 김용진은 "단독 무대에 선 건 10년 가까이 됐다. 다시 놓을 수 없는 기회였다"며 "오늘은 특별한 무대다. 어머니가 방청석에서 보실 예정이다"고 했다.
무대를 한 이후 김용진은 "엊그저께 처음 행사를 했다. 행사가 처음이다 보니 너무나 즐거운 자리에 가서 발라드만 3곡을 했다. 원래 4곡이었는데 한 곡은 안 하기로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김용진은 419표라는 높은 득표로 최송현에게 승리를 거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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