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이 연이어 전석 매진됐다.
세븐틴의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선예매 티켓 매진에 이어 지난 5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도 오픈 직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앞서 세븐틴은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진행된 선예매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티켓 예매처 멜론 티켓의 일간, 주간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반 예매 때도 시작 전부터 멜론 티켓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던 만큼 이번 팬미팅 또한 더욱 심도 있게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오는 2월 2~3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