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전인권의 '누룽지 사랑'에 좌절했다.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번째 사부 전인권에게 인생 과외를 받는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40년 록 외길 인생을 살아온 사부 전인권은 그에 걸맞은 강한 카리스마와 포스로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은 하루를 예고했다. 특히 사부 전인권은 누룽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그는 "난 매일 누룽지만 먹어"라며 괴짜 사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멤버들은 이후에 벌어질 참사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멤버들은 채 하룻밤이 지나기도 전에 멘붕에 빠졌다. 말 그대로 삼시세끼 모두 누룽지만 먹는 전인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 때문이었다. 사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 해야 하는 멤버들은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매끼 누룽지를 먹으며 배고픔에 힘겨워했다. 육성재는 "1년 동안 먹을 누룽지를 다 먹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