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해외에서 축가를 불렀다.
에릭남은 최근 진행된 MBC '오지의 마법사' 녹화에서 시칠리아의 해면마을 마르자메미를 거닐었다. 이때 그는 야외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던 현지인들을 발견했고, 커플의 축가 요청을 받아들였다.
즉석에서 축가 제안을 허락한 에릭남은 마치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분위기에 딱 맞는 '메리 유(Marry You)'를 열창했다. 그의 천연덕스러운 무대 매너는 현지 하객들은 물론 결혼식 당사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에릭남의 깜짝 이벤트는 오는 6일 저녁 6시 4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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