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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2' 걸스데이 소진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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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2' 걸스데이 소진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가 좋다"

입력
2018.0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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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2' 마지막회에 출연한다. 티캐스트 제공
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2' 마지막회에 출연한다. 티캐스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이상형을 밝혔다.

소진은 최근 진행된 '내 딸의 남자들2' 녹화에서 박정학 딸 지원과 소개팅남 찬훈의 데이트를 지켜봤다. 이 과정에서 찬훈은 지원에게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MC 신현준은 소진에게 "첫 인상이 특별한 사람과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 중 어떤 게 좋은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신현준의 물음에 소진은 "첫인상이 별로여도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가 더 끌린다"고 답변했다.

'내 딸의 남자들2'는 6일 밤 10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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