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준이 직접 팀을 꾸린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2차 투표 중간 순위 1등을 차지한 유키스 준은 6일 방송에서 자신의 자리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앞서 준은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통해 보는 이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며 현장투표 1위에 등극했다. 그는 4번째 미션인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게 된다.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팀을 구성하고 핫한 작곡가들의 신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앞서 공개된 유닛B 신곡 안무 티저 영상은 시작 전부터 유닛메이커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준은 자신의 기획 아래 팀을 조합하는 일이 처음이라 더욱 남다른 의욕과 패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무대에 섰을 때 그림이 예쁜 팀을 만들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고 전해졌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준이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팀원들은 누구일지,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또 한 번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공개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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