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유가 새신랑이 된 모습과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을 처음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 목포 편으로 꾸며진다. 새신랑 신유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목포 시민들은 결혼을 앞둔 트로트 왕자 신유에게 너도나도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신유는 버스에서 만난 아버지 승객에게 "제가 이제 장가가잖아요"라며 장인어른에게 예쁨 받는 비법을 물어보며 준비된 새신랑의 자세를 보였다. 식당에서 결혼 축하 선물로 막걸리를 받자 "어머니 한 잔만 더 주실래요?"라며 기분 좋은 만남을 이어갔다.
신유의 결혼에 이은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주상욱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었다. '세모방' 멤버들은 축하 세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상욱과 신유는 '세모방'의 새신랑 라인이자 수많은 어머니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상욱은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신유에게 질투를 보이더니 신유의 트로트 창법을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버스에서 만난 승객에게 "신유씨가 좋으세요? 제가 더 좋으세요?"라고 틈새 질문을 하는 등 은근히 신유를 견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