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2호점이 스페인에서 문을 열었다.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2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의 알바생이었던 신구가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나영석 PD는 "새로운 알바를 뽑았다. 오로지 체력만 보고 뽑았다"고 했다. 이후 박서준이 등장했다.
윤여정은 2호점의 회장님인만큼 깐깐하게 면접을 봤다. 그는 "칼질은 좀 할 줄 아냐. 영어는 할 줄 아냐"고 물어봤고, 박서준이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자 걱정했다.
제작진은 2호점 주메뉴로 비빔밥을 제안했다. 윤여정은 "비빔밥에 뭐가 들어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나는 불고기를 또 하겠거니 했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스페인으로 향했고, 본격적인 식당 오픈을 준비했다. 박서준은 손님 맞이를 위해 스페인어 과외를 받는 열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2호점 오픈에 박차를 가했다. 현지 시장조사를 하고 평가단을 초빙하기도 했다.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 다시 고민해야했다.
영업 첫 날이 됐다. 모두 긴장한 상태로 손님을 기다렸고 정오가 지나자 첫 손님이 왔다. 김치전과 비빔밥을 주문했고, 멤버들은 2호점 첫 판매를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낸시랭, 트럼프 대통령에 호소 "한국, 인권도 없는 나라"(전문)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탈퇴 율희와 결혼 "인생에 있어 큰 결정"
태양♥민효린 2월3일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예정NO(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