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인선수들과 가족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삼성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일 경산볼파크에서 2018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1차 지명된 최채흥과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양창섭 등 2018년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은 신인선수 15명이 가족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삼성은 선수들을 위해 프로선수의 기본자세, 구단 전력 분석 시스템을 강의했다. 선수들은 가족들과 경산볼파크 시설을 둘러봤다.
최채흥은 "이제 정말 프로선수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더 노력해서 1군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창섭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야구를 하는 건, 행운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명문구단 삼성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누가누가 잘할까, 2018시즌 10개 구단 관전 포인트는
[카드뉴스] 드디어 수도권 성화 봉송 시작! 류준열, 서강준, 위너 이승훈... 경기도 성화 봉송 주자는 누구?
한미FTA 개정협상 돌입…'자동차·농산물' 개방 vs 폐기 득과 실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