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효민이 국내 한 미디어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A씨와 열애 중에 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효민은 결혼을 전제로 연인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8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티티엘(TTL)',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왜 이러니', '롤리폴리(Roly-Poly)',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Lovey-Dovey)'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KBS2 '최고의 한방' OST '마이 러브(My Love)'를 불렀다.
이후 지난해를 끝으로 효민은 10년 간 동고동락했던 MBK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새 출발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어요"며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남겼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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