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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례대표의원, 출당 놓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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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례대표의원, 출당 놓고 논란

입력
2018.0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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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절차에 들어감에 따른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통합에 반대하는 비례대표 의원(이상돈, 박주현, 장정숙)들이 자신을 제명해 달라는 요청에 안철수대표가 반대입장으로 나선 것이다. 통합에 따른 원내 의원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안대표로서는 결코 인정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통합반대파는 개혁신당을 구성하기 위해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을 채우기 위해선 한 명이 아쉬운 입장이다. 통합반대파 의원들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개혁신당 창당기구 구성에 착수했다. 바른정당 역시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따른 이탈 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합당과 신당창당을 앞둔 시점에서 1차적 문제는 원내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의원숫자의 여부에 달려 있는 셈이다. 오대근기자

국민의당 안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동안 상당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민의당 안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동안 상당수 빈자리가 보이고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박지원의원, 장병완 의원이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기자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박지원의원, 장병완 의원이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기자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전체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이 논의하고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전체회의에서 참석 의원들이 논의하고 있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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