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매운탕 맛집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매운탕 맛집이 소개됐다.
작가 유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국팔도의 맛집에 대한 개인적인 맛 평가를 했다.
먼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메기매운탕 맛집이 공개됐다. 유시민은 “10년 전부터 이 집을 갔는데 별 기대 없이 들어갔었다. 이 집의 비결은 육수인 것 같다. 살짝 끓었을 때 이미 국물에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에 위치한 민물매운탕집에 대해 유시민은 "이 집의 물김치가 대박이었다. 사이다 같았다. 물김치 효과가 어마어마했다"고 설명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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