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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지난 4일 21만579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018만2446명으로 천만을 돌파했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1987'은 16만2224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10만6763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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