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Cheetah)가 컴백 임박을 알리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저녁 7시 공식 SNS를 통해 치타의 새 싱글 앨범 '비틀비틀'의 썸네일과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치타는 이전보다 한층 더 신비롭고 여성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BLURRED LINE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비틀비틀'은 인기 DJ듀오 샘앤스펙(SAM&SP3CK)이 호흡을 맞춘 곡이다. 모두가 단 하나의 존재이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친밀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온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비틀비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치타는 이날 밤 11시 59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본인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이자 브랜드 파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한다. '비틀비틀'뿐만 아니라 본인의 히트곡,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까지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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