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건전한 보수정당 변화 이끌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건전한 보수정당 변화 이끌겠다”

입력
2018.01.04 19:10
0 0

이규석 전 도당 사무처장, 한국당 흥덕 당협위원장 도전

이규석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흥덕 당협위원장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덕동 기자
이규석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흥덕 당협위원장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덕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청주 2곳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교체키로 한 가운데 이규석(52) 전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져 인물교체 바람을 예고했다.

이 전 사무처장은 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흥덕 당협위원장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30여 년간 정당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살려 건강한 보수 정당의 변화를 이끌고 청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던졌다.

향후 정치행보에 대해 그는 “차기 총선을 생각하고 있다”고 21대 국회의원 도전 의사를 밝혔다.

청주 토박이인 이 전 처장은 중앙당과 도당 사무처에서 잔뼈가 굵은 정당인 출신이다. 대성고와 청주대 신방과를 나와 충북도당 사무처장과 중앙당 조직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상당)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흥덕 당협위원장 후보군으로는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청년위원장,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거론된다.

자유한국당은 6일까지 청주 흥덕, 청주 청원을 비롯한 전국 74개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